방글라데시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건물 붕괴 사건과 관련해 4명을 구속했다고, 방글라데시 경찰이 밝혔습니다.
구속된 사람들은 건물에 입주한 공장 관리인 2명과 건물 허가를 내준 공무원 2명입니다.
무너진 건물에는 의류 공장 5 곳이 입주해 있었으며, 건물 주인은 종적을 감춘 상탭니다.
경찰에 따르면 붕괴 직전 건물에서 균열이 발견됐지만, 건물 주인과 공장 관리인들이 근로자들을 대피시키라는 권고를 무시하고 작업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50명으로 늘었습니다. 구조대는 27일에도 사고 현장에서 30명을 추가로 구조하는 등,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VOA 뉴스
구속된 사람들은 건물에 입주한 공장 관리인 2명과 건물 허가를 내준 공무원 2명입니다.
무너진 건물에는 의류 공장 5 곳이 입주해 있었으며, 건물 주인은 종적을 감춘 상탭니다.
경찰에 따르면 붕괴 직전 건물에서 균열이 발견됐지만, 건물 주인과 공장 관리인들이 근로자들을 대피시키라는 권고를 무시하고 작업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50명으로 늘었습니다. 구조대는 27일에도 사고 현장에서 30명을 추가로 구조하는 등,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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