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개성공단에 두고 온 물자를 반출하기 위해 오늘 (18일) 149개 입주기업 관계자와 공단 관리 인력 등 620여 명이 개성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물자 반출이 시작된 지난 12일 이후 최대 규모의 인원이 방북한 겁니다.
이들은 원부자재와 완제품 등 물자 860여 t을 차량 4백40여 대에 나눠 싣고 남측으로 돌아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개성공단에서 물자 반출이 시작된 지난 12일 이후 최대 규모의 인원이 방북한 겁니다.
이들은 원부자재와 완제품 등 물자 860여 t을 차량 4백40여 대에 나눠 싣고 남측으로 돌아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