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하산 로하니 신임대통령이 핵 문제에 대해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대화를 통해 국제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6일 취임뒤 처음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 정부는 전 세계와 상호 존중적 관계를 이루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고 있다며 의심하는 반면, 이란 정부를 이를 계속 부인해 왔습니다.
앞서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만일 이란이 핵 프로그램의 평화적인 목적을 증명할 수 있다면 고립화의 부담을 덜고 국제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그러나 자신의 공식 인터넷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이 먼저 상호 존중의 기반에서 선의를 보여준다면 양국간 상호 관계는 재정립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6일 취임뒤 처음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 정부는 전 세계와 상호 존중적 관계를 이루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고 있다며 의심하는 반면, 이란 정부를 이를 계속 부인해 왔습니다.
앞서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만일 이란이 핵 프로그램의 평화적인 목적을 증명할 수 있다면 고립화의 부담을 덜고 국제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그러나 자신의 공식 인터넷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이 먼저 상호 존중의 기반에서 선의를 보여준다면 양국간 상호 관계는 재정립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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