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 북한 비핵화 미-한-일 공조 강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러시아를 방문 중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5일 양자회담을 가졌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5일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앞서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의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두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의 긴밀한 공조 뿐아니라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과의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