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노동자 4만6천여 명을 40여 개 나라에 파견해 외화벌이에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외화벌이 노동자는 러시아에 2만 명 정도로 대부분 벌목공이고 중국에는 만9천여 명이 생산직 단순 노동을 하고 있으며 몽골에는 천800여 명이 건설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건설 노동이나 조각 기념물 제작 업무 등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해외에 파견된 대부분의 북한 근로자들이 외부와 격리된 채 열악한 조건의 집단생활을 하고 있고 임금의 일부는 북한 당국이 근로자들을 감시 감독하는 간부를 통해
각종 명목으로 징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국 외교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외화벌이 노동자는 러시아에 2만 명 정도로 대부분 벌목공이고 중국에는 만9천여 명이 생산직 단순 노동을 하고 있으며 몽골에는 천800여 명이 건설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건설 노동이나 조각 기념물 제작 업무 등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해외에 파견된 대부분의 북한 근로자들이 외부와 격리된 채 열악한 조건의 집단생활을 하고 있고 임금의 일부는 북한 당국이 근로자들을 감시 감독하는 간부를 통해
각종 명목으로 징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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