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유일하게 북한 노동자 고용이 공식 허용된 공단인 지린성 투먼시의 ‘조선공업원구’에 올 들어 중국 기업들의 입주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린성의 유력 일간지인 성시만보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지린성 정부의 승인을 받아 조성된 투먼시 조선공업원구에는 현재 애니메이션과 전기, 기계, 소프트웨어 등 8개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입니다.
이 공단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3개 기업만 입주해 있었지만 투먼시가 연말까지 10개사를 추가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VOA 뉴스
지린성의 유력 일간지인 성시만보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지린성 정부의 승인을 받아 조성된 투먼시 조선공업원구에는 현재 애니메이션과 전기, 기계, 소프트웨어 등 8개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입니다.
이 공단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3개 기업만 입주해 있었지만 투먼시가 연말까지 10개사를 추가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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