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오늘 (4일), 이달부터 남측 입주기업의 사정으로 출근을 못 하는 북측 근로자에게 기본급의 60%인 월 40 달러를 생활보조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생활보조금 지급은 개성공단 중단 사태 이전부터 있었던 제도로, 남북 양측은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이후부터 지난 달 말까지는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달 말 기준으로 생활보조금 지급 대상인 개성공단 근로자는 1천 명가량이며,지급 총액은 월 4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생활보조금 지급은 개성공단 중단 사태 이전부터 있었던 제도로, 남북 양측은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이후부터 지난 달 말까지는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달 말 기준으로 생활보조금 지급 대상인 개성공단 근로자는 1천 명가량이며,지급 총액은 월 4만 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