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남북한이 통일되면 한반도 경제가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성장 활력을 불어 넣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분단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통일에 대한 인식이 조금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통일이 되면 120만 북한군과 핵 무기를 방어할 한국의 국방예산이 줄어들 것이라며 통일 인식이 높아지도록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분단이 오래 지속되다 보니 통일에 대한 인식이 조금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통일이 되면 120만 북한군과 핵 무기를 방어할 한국의 국방예산이 줄어들 것이라며 통일 인식이 높아지도록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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