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0일 한국을 방문해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국무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번스 부장관이 19일 워싱턴을 출발해 한국, 중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스 부장관은 21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김규현 외교부 1차관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방한이 지난달 열린 두 나라 간 차관급 전략 대화의 후속 성격으로,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긴밀히 조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번스 부장관은 한국을 방문한 뒤 24일까지 중국과 일본을 차례로 순방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국무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번스 부장관이 19일 워싱턴을 출발해 한국, 중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스 부장관은 21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김규현 외교부 1차관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방한이 지난달 열린 두 나라 간 차관급 전략 대화의 후속 성격으로,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긴밀히 조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번스 부장관은 한국을 방문한 뒤 24일까지 중국과 일본을 차례로 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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