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스위스를 방문한 지난 20일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북한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필요성과 자신의 각오를 강하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가 오늘 (24일) 공개한 박 대통령의 새해 첫 해외순방 후일담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자신이 쓴 수필을 인용해, 도끼로 100번까지 찍었는데 안 넘어간 나무가 101번째 쓰러지면 앞선 100번의 노력이 무의미한 게 아니라며 101번째의 노력이 꼭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르크할터 대통령이 도끼도 중요하지만 바람의 영향도 있을 수 있다고 하자 박 대통령은 운도 따라야 하겠지만 한국 속담에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다며 노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청와대가 오늘 (24일) 공개한 박 대통령의 새해 첫 해외순방 후일담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자신이 쓴 수필을 인용해, 도끼로 100번까지 찍었는데 안 넘어간 나무가 101번째 쓰러지면 앞선 100번의 노력이 무의미한 게 아니라며 101번째의 노력이 꼭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르크할터 대통령이 도끼도 중요하지만 바람의 영향도 있을 수 있다고 하자 박 대통령은 운도 따라야 하겠지만 한국 속담에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다며 노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