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는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지휘소 훈련인 미-한 연합 ‘키 리졸브’ 연습이 오늘 (6일)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24일 시작된 ‘키 리졸브’ 연습에는 미군 5천2백여 명과 한국 군 1만여 명, 그리고 호주, 캐나다, 덴마크, 영국 등 4개 유엔 파병국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연습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지난 해 미-한 양국이 합의한 '맞춤형 억제전략'이 처음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 리졸브’ 연습과 함께 시작된 실제 기동훈련인 ‘독수리 연습’은 다음 달 18일까지 계속됩니다.
VOA 뉴스
지난 달 24일 시작된 ‘키 리졸브’ 연습에는 미군 5천2백여 명과 한국 군 1만여 명, 그리고 호주, 캐나다, 덴마크, 영국 등 4개 유엔 파병국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연습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지난 해 미-한 양국이 합의한 '맞춤형 억제전략'이 처음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 리졸브’ 연습과 함께 시작된 실제 기동훈련인 ‘독수리 연습’은 다음 달 18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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