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가 오는 7일 워싱턴 DC에서 열립니다.
미 국무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한국의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일본의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나 광범위한 북한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회의가 지난 달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미-한-일 3국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라면서, 한반도에서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평화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3국간 긴밀한 공조와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미 국무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한국의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일본의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만나 광범위한 북한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회의가 지난 달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미-한-일 3국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라면서, 한반도에서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평화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3국간 긴밀한 공조와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