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30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일-독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교도통신에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와 만나 유엔 창설 70주년인 내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9월 제68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일본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와의 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안보리의 개혁을 언급한 것은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원해달라는 뜻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총리와 메르켈 총리는 또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교도통신에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와 만나 유엔 창설 70주년인 내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9월 제68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일본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와의 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안보리의 개혁을 언급한 것은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원해달라는 뜻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총리와 메르켈 총리는 또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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