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한국 국회의장은 남북 국회회담 개최를 추진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을 방문해 국회회담 개최 약속을 받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를 위해 한국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3선 이상 의원들과의 간담회 등 여론 수렴작업을 갖고 늦어도 다음달 초 북한에 정식 제의할 계획입니다.
또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만나 회담 추진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의장은 국회회담 제의를 북한 최고인민회의 김영남 상임위원장으로 할 지 최태복 의장으로 할지 검토가 필요하지만 일단 방북을 하면 의제와 상관없이 남북관계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정 의장은 오늘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을 방문해 국회회담 개최 약속을 받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를 위해 한국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3선 이상 의원들과의 간담회 등 여론 수렴작업을 갖고 늦어도 다음달 초 북한에 정식 제의할 계획입니다.
또 류길재 통일부 장관을 만나 회담 추진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의장은 국회회담 제의를 북한 최고인민회의 김영남 상임위원장으로 할 지 최태복 의장으로 할지 검토가 필요하지만 일단 방북을 하면 의제와 상관없이 남북관계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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