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 다음달 1일 잠수함사령부 창설

지난 2013년 8월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공개된 잠수함 '김좌진함'. (자료사진)

한국 해군의 수중전력을 총지휘하는 잠수함사령부가 다음달 1일 경상남도 진해에 창설됩니다.

현재 한국 해군은 천 200t 급 ‘209급’ 아홉 척과 천 800t 급 ‘214급’ 4 척 등 13 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까지 ‘214급’ 잠수함이 9 척으로 늘어나면 잠수함사령부는 18 척의 잠수함을 운용하게 됩니다.

한편 북한은 70여 척의 잠수함과 잠수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