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원 시리아반군, IS 격퇴전 새로 투입"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순찰하는 터키군 장갑차 (자료사진)

미국의 훈련을 받은 시리아 반군이 시리아 북부에 투입됐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에 따르면 터키에서 훈련을 받은 반군 75명은 19일 새벽 시리아로 이동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군과 반군은 이날 잠정적으로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휴전 기간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양측은 보다 광범위한 휴전을 위해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이날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축출돼야 하지만 그 시기는 협상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