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나에서 버스와 화물차와 충돌해 61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밤 수도 아크라에서 북쪽으로 400여 킬로미터 떨어진 킨탐포 마을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은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한편 긴급지원반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나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나 국가도로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가나에서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1천600여 명이 숨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