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한국 국무총리는 오늘(3일) 국무회의에서 북한이 7차 당대회를 전후해 5차 핵실험 등 추가도발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특히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유사시 즉각적이고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줄 것을 한국 군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황 총리는 이와 함께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와 결의를 거스르고 계속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보를 위협한다면 더욱 고립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