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폴란드가 북한 노동자를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고 신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는 VOA 보도를 확인하고, 국제사회의 북한 해외노동자 문제에 대한 대응 노력을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오늘 (7일)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 해외노동자 문제는 인권 침해와 북한으로 자금 유입 측면에서 우려가 증대돼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와 중동, 유럽 국가들이 북한 노동자들의 노동 실태 조사와 함께 고용계약을 추진하지 않는 조치들을 해왔다고 조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