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평화회담 미국 옵서버로 참관

시리아 평화회담이 열리는 아스타나의 회의장에서 22일 직원들이 회담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3일 열릴 예정인 시리아 평화회담에 미국 대사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23일 열릴 예정인 시리아 평화회담에 미국 대사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21일 정권이양 상황 등을 고려해 워싱턴에서 직접 대표단을 보내지 않고 조지 크롤 카자흐스탄 주재 미국 대사가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스타나 시리아 평화회담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는 터키가 주도해 마련한 협상입니다. 이번 회담에는 시리아 정부와 시리아 반군, 러시아와 터키, 이란이 참석합니다.

유엔은 스테판 데 미스투라 시리아특사를 회담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