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16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논의

지난달 28일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핵 위협에 관한 안보리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자료사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내일 (16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안보리는 이 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복수의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임을 지적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리는 올 들어 이미 다섯 차례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