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사연습과 제재 중단이 급선무” 

북한 외무성 한성렬 부상.

북한 외무성 부상이 평양주재 러시아대사를 만나 미국의 군사연습과 국제 제재 중단이 지역정세 안정에 급선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6일)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한성렬 부상은 어제(25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주재 러시아대사를 만나 미국의 합동군사연습과 대북 제재의 위험성을 언급하면서 이를 중지하는 것이 지역의 정세안정을 보장하는 급선무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