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거듭 밝혔습니다.
The Fake News Media loves saying “so little happened at my first summit with Kim Jong Un.” Wrong! After 40 years of doing nothing with North Korea but being taken to the cleaners, & with a major war ready to start, in a short 15 months, relationships built, hostages & remains....
— Donald J. Trump (@realDonaldTrump) January 24, 2019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4일) 작성한 트위터 글에서, 북한과 관련해 그동안 이룬 성과를 열거한 뒤 "조만간 열릴 또 다른 만남을 기대한다"며,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 문제에 관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가짜 뉴스' 매체는 김정은과의 1차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게 별로 없다고 말하는 걸 좋아하지만, "잘못됐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모두 잃기만 했던 40년 뒤, 또 큰 전쟁이 일어날 직전 짧은 15개월 동안, 관계가 구축됐고 인질과 유해들이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더는 로켓과 미사일이 일본 등 그 어느 쪽을 향해서든 발사되지 않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핵실험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런 것들은 그동안 북한에 대해 성취했던 그 어떤 것을 능가하는 것이며, '가짜 뉴스'도 이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