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한국 방문 계획이 취소됐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개럿 마르키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22일 VOA에 “볼튼 보좌관이 베네수엘라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개럿 마르키스 대변인] “Ambassador Bolton has canceled his travel to the Republic of Korea to focus on events in Venezuela.”
앞서 미 'CNN'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차 미-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이번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