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우의 안드리 사도비 시장은 18일 미사일 다섯 발이 도시를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도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피해 상황과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비우 지역 군사당국은 17일 우크라이나 군의 대항공기체계가 러시아 군의 순항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웃나라인 벨라루스 내 바라노비치 공항에서 출격한 러시아 군 항공기가 해당 미사일을 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