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우크라이나에 13억 4천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은 25일 성명에서 세계은행 공공지출로 13억 4천만 달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금은 세계은행에서 나온 약 10억 달러와 노르웨이에서 제공한 1억9천만 달러, 미국 5천만 달러, 스위스 2천만 달러로 구성됐습니다.
마르첸코 재무장관은 이 기금이 노령자 사회복지와 국가 응급 서비스 직원에 대한 지급 등 우크라이나 비안보 및 국방 관련 분야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 금융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재정적, 경제적 안정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쟁 중 우선적으로 사회 지출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