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북한군 러 파병 증거 확인”… 독일∙오스트리아, 북한 외교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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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확인하고 동맹국들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북한 외교관을 불러 깊은 우려를 전달했고 유럽연합은 추가 제재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