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3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보안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라크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3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보안 당국이 밝혔습니다.
7일 수도 바그다드의 번화가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2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샤르카 시장에서 폭발물 2개가 터져 최소한 10명이 숨졌습니다.
이어 바그다드에서 세 번째 폭탄 공격이 일어나 수많은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연쇄 폭탄 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