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2018. 7. 30
2018 국제 토레 델 마르 에어쇼에서 스페인 공군 소속 '파트루야 아길라(Patrulla Aguila)' 팀이 곡예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롬복섬 셈발룬 마을에서 현지주민들과 외국인 등산객들이 여진을 우려해 대피해 있다.
미얀마 양곤으로부터 68km 떨어진 바고에서 홍수로 불어난 물을 헤치며 주민들이 삼륜차를 밀고있다. 우기로 접어든 미얀마 곳곳에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5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스라엘 점령 지역 서안지구의 라말라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정치수반이 이스라엘 감옥에서 석방된 17살 소녀 아헤드 타미미를 만나고 있다. 앞서 타미미는 서안지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선언한 데에 대한 항의 시위 중, 이스라엘 군인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았다.
독일 북부 헬골란트 섬에서 가넷 한 쌍이 부리를 맞대 비비고 있다.
프랑스를 일주하는 자전거 경주 대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cen)'에서 참가자들이 마지막 구간인 우이- 샹젤리제 중 개선문을 지나고 있다. 게라인트 토머스는 지난 8일부터 23일 동안 21구간에 걸쳐 3천 349km를 달린 이번 대회에서 총 83시간 17분 13초를 기록해 '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딩에서 '카 파이어(Carr Fire)' 산불이 급속히 번지고 있는 가운데 사슴들이 내연제가 뿌려진 도로 위를 따라 걷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캘리포니아 북부 레딩지역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로 현재까지 8명이 숨지고 3만 8천여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보스니아 모스타르에서 452회 전통 연례 하이 다이빙 경기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올드 모스타르 다리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유엔군사령부 소속 샘 리 대령이 경기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한 미 공군 C-17 수송기 안에서 미군 전사자 유해를 담은 55개의 운구함을 향해 경례 하고 있다.
영국 런던의 올림피아 전시장에서 열린 코미콘에서 만화영화 등장인물로 분장한 참가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도 새크라멘토 북쪽 샤스타 카운티에서 지난 29일 ‘카 파이어’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 차량이 화염을 피해 샤스타 카운티 레딩 인근 299번 고속도로 위로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