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장관, 한국 광복절 축하 성명…"미한동맹, 인도태평양 안정의 핵심 축"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오는 15일 한국 광복절을 맞이해 미국을 대표해 축하하는 성명을 13일 발표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70여년 간 미한 동맹이 인도태평양과 그 너머에서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이었다면서, 미국은 21세기 가장 시급한 도전들을 한국과 함께 대처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양국 동맹관계가 철통 같다며, 계속해서 양국 정부와 국민들이 보다 번영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해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블링컨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