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가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케리 특사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한국 서울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특사의 이번 상하이, 서울 방문은 4월 22일과 23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후변화 정상회의’와 오는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앞두고 세계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김영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