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구축함 동해서 실사격 훈련

미 해군의 라파엘 페랄타 구축함.

미 해군의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USS 라파엘 페랄타' 함이 11~15일 동해(일본명 일본해)에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 7함대 소속인 제프리 무라프스키 라파엘 페랄타 함 함장은 16일 "일본해에서 미 해군의 훈련은 국제 질서의 일환으로 해상법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페랄타 함은 닷새에 걸쳐 실탄 사격 훈련, 해상 타격과 비행 작전, 토마호크 미사일 모의 발사와 수색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토마호크 팀은 다양한 임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공중 또는 육지의 위협을 추적, 파괴하기 위한 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 해군 장병들에게 공중 위협에 대한 공격과 방어 능력을 훈련하는 한편 해상 보안 우선순위 및 우려 해결을 위한 것입니다.

또 상호 운용성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며, 향후 미군에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는 관계 개발에 목적이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