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서울통신'입니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이 오늘(31일) 공개됐습니다. 현장검토본 오류를 수정하고, 일부 사건에 대한 설명을 보완했지만, 가장 비판을 받은 박정희시대 서술 기조와 대한민국 건국 시기에 대한 관점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6년의 헌법재판관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조속한 결론을 내리도록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전체 가구의 99.2%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통계,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