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올해도 북한과의 ‘비판적 관여 정책’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북한이 미북 실무회담에 복귀하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의 열병식 훈련장에서 대규모 병력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다음 달 건군절을 앞둔 움직임인지 주목되는데, 과거 열병식 준비 때와 비교해 규모는 다소 축소된 모습입니다. 박형주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은 북한과의 외교를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동맹국들과 계속 북한에 압박을 가할 계획이라고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북한이 이른바 ‘성탄 선물’을 보내지 않은 데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정부는 한국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이번 결정이 미한 동맹의 힘을 보여준다고 평가했고, 국방부는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해양안보구상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언론 공동 기고를 통해 한국이 더 많은 방위비를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미군 주둔 직접비용의 3분의 1만 내고 있다며, 동등한 동맹으로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는 한국 정부의 남북협력 구상과 관련해 미한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이 결정할 사항이지만, 제재를 촉발할 오해를 피하기 위해 미한 워킹그룹에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과 한국이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교착 상태에 빠진 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무부는 양측이 긴밀한 대북 공조를 재확인했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 측은 상황에 따라 미북 대화보다 남북이 먼저 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미국은 북한 체제를 위협하지 않으며 북한의 밝은 미래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옳은 선택을 할 것으로 여전히 희망한다면서도 제재가 유지돼 있다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북한에 비핵화 협상 재개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지 않은 것은 고무적인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측을 통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국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이 밝혔습니다. 이번 주 미한 고위 외교 당국자들이 잇따라 만나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는데, 다음 주에는 미한 외교장관 회담이 열립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국무부가 남북 교류·협력 확대를 언급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신년사와 관련해 대북제재 이행 의무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전 세계 탈북민 사화와 활발히 접촉하고 있다며 북한 인권 개선과 탈북민 보호 의지도 확인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킬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북한과 이란 등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탄핵 추진을 틈타 대담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 보고를 통해 예고한 고강도 도발이 현실화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협상 대상인 미국의 상황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여건을 이용하려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약속을 상기시키며,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김 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과 핵 실험 중단 약속을 어기면 매우 실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을 향해 ‘성탄 선물’을 예고하며 긴장을 조성했던 북한이 현재까지 특별한 군사적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협상과 관련해 미국을 비난했던 성명도 열흘 넘게 잠잠한 상황입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 정상이 북 핵 문제의 유일한 해법은 대화와 협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세 정상은 또 한반도 비핵화가 공동의 목표라는 점도 확인했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한국, 일본,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북한에 만남을 공개적으로 요청하며 역내에 머무는 기간도 연장했지만, 북한측과의 만남은 무산됐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 결의안이 18일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가결된 건 미국 역사상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하원 표결 결과와 앞으로 남은 절차를 박형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19일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제재 완화를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중국을 찾는 건데, 국무부는 북한 문제에 대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한국을 떠날 때까지 만나자는 공개 제안에 아무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하면서 결국 ‘새로운 길’을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형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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