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내년 1월 1일 이후에 만날 것이라고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밝혔습니다.
남북한이 9월 평양 공동선언 군사 분야 합의에 따라 전방 지역 감시초소(GP)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내년 한국에서 열릴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대북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을 개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신고하지 않은 미사일 기지 13곳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이 이런 시설에 미국과 한국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감추고 있다며, 앞으로 비핵화 협상에서 신고와 폐기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한국, 일본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주요 언론은 미-북 고위급회담이 돌연 연기된 것과 관련해 미 정부 안팎에서 비핵화 협상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제재 문제에 관한 양측의 확연한 인식 차이가 협상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의회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북 협상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대북 제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은 미-북 고위급회담이 전격 연기된 것과 관련해 제재 완화와 핵신고 등을 둘러싼 이견을 주목했습니다. 북한의 '병진노선' 복귀 발언이 단순히 협상용이 아닐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오는 8일로 예정된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뉴욕 회담이 전격 연기됐습니다.
미국 합동참모본부는 현재 한반도에서 군사태세 축소를 계획하거나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미-북 협상이 진전될 경우 적절히 조정할 준비는 돼 있어야 한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미-북 협상이 진전되면 한반도 준비태세에서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셉 던포드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밝혔습니다.
미 주요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가 제재를 완화하지 않으면 핵 개발을 재개하겠다는 북한의 논평을 협상 전략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는 8일 이임하는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연합군사령관은 미-한 동맹이 변화하는 한반도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굳건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북한이 2032년 하계 올림픽 공동개최 의향을 담은 서신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공동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붕괴 이후 새로운 세력과 통일 협상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이를 위해 한국 정부가 북한 엘리트 계층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통일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습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북한의 성폭력 실상을 고발한 휴먼라이츠워치의 보고서를 일제히 소개하면서, 열악한 인권 상황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북한과의 핵 협상 국면에서 인권이 사각지대로 밀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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