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독자적으로 핵잠수함을 건조할 역량이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북한에 관련 기술을 지원해도 기술적 난제는 여전히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인권 침해 피해자 가족들과 북한 인권 단체들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한국행을 원하는 북한군 포로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포로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국제 규약에 부합할 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주요 우선사항으로 다룰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다음달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표할 예정인 북한인권결의안에 북한 인권 침해 피해자들과 북한 인권 단체들의 견해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유럽연합이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주요 우선사항으로 다룰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결의안에 북한 인권 침해 피해자들과 북한 인권 단체들의 견해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미한 연합훈련 ‘프리덤 실드’ 연습은 북한뿐 아니라 점증하는 중국의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특히 사이버 위협을 포함한 중국의 위협은 트럼프 1기 때보다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10일 시작하는 ‘프리덤 실드’ 미한 연합훈련이 북한뿐 아니라 점증하는 중국의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오는 10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미한 연합 훈련인 ‘프리덤 실드’ 연습이 북한뿐 아니라 점증하는 중국의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사이버 위협을 포함한 중국의 위협이 트럼프 1기 때보다 더욱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중단 사례 등으로 미국의 대외 정책에 대한 동맹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한국은 우크라이나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며, 중국 억제를 위해서도 한국은 미국에 중요하다는 것을 트럼프 행정부는 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미국의 조선업 부활을 천명한 것이 한국에 대한 국방비 증액 요구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한국이 미국의 4배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한다는 발언은 다음 달 상호관세 부과를 암시한 것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중단 등으로 미국의 대외 정책에 대한 동맹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은 우크라이나와는 전혀 다르다고 진단했습니다. 중국 억제를 위해서도 한국이 미국에 중요하다는 평가 속에 일각에선 동맹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을 주력으로 하는 제1항모강습단의 부산 입항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도 한국 방어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하는 의미가 있다고,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부산 입항은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칼빈슨 항모 강습단이 강력한 전쟁 억지력을 지녔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앞서 보신대로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이 지난 1일 한국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칼빈슨 항모 강습단은 세계 최강의 전투력으로 북한 어느 곳의 표적이든 공격할 수 있고, 북한은 이에 맞설 역량이 거의 없다면서, 이번 한국 방문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어 공약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전문가들은 한국전쟁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법안’이 미 하원에서 재발의된 것과 관련해 북핵과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북한이 평화협정 체결에 관심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 58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에서 일본 정부는 북한에 납치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 인권 단체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한국의 북한 인권 단체들은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책임 추궁 활동 등이 위축될 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 원양어선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수 년간 가족들과 연락도 하지 못한 채 강제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인권 전문가들은 북한은 자국민의 강제 노동을 통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 외교차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거론하며 북한의 인권 침해와 국제 평화 및 안보가 직결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코와 네덜란드도 북한과 러시아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국제 인권 규범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 원양어선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수 년간 가족들과 연락도 하지 못한 채 강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인권 전문가들은 북한은 자국민의 강제 노동을 통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그간 금기시됐던 미국 군함의 해외 건조를 허용하는 법안이 상원에서 발의된 것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의 조선업 협력은 미한동맹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은 침체된 조선업을 되살릴 수 있고 한국은 미국과의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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