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연방 하원의원 3선에 성공한 미국 민주당 소속의 한국계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이 한국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벌어진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해제 요구, 수용 등은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한국의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미한 관계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속적인 미한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대통령 탄핵안에 미한일 3국 협력 추진이 포함된데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