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중견 5개국 모임인 믹타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이 모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준수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이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양안 문제는 강압이 아닌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최근 자체 설명자료에서 타이완 독립 반대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이에 대해 VOA가 삭제 배경을 요청했는데, 국무부는 중국이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일방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양안 문제는 강압이 아닌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유럽연합은 북한이 21세기 유일한 핵실험 국가라고 지적하면서 추가 핵실험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을 비판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전문가패널 해체가 제재 체제를 훼손하고 국제 안보를 위협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은 각국의 독자 제재가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핵·미사일 ‘역내 안보 훼손’…동맹과 ‘긴밀 협력’ / 북러 ‘군사협력’ 규탄…‘전쟁 종식’ 협상 나서야 / 미국 ‘포세이돈 등 정찰기’…‘한국 서해 상공’ 집중 비행 / 미한일 외교장관 회의…‘북한 비핵화 목표’ 재확인 / 북한 유조선…중국 해역 ‘수상한 항적’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비판하며 한국, 일본 등 동맹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정치적 혼란 상황에서도 미한일 3자 협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 정권의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 추궁을 위해 국제사회가 압박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국제인권단체가 촉구했습니다. 외교 무대에서 북한의 안보 문제와 인권 침해를 함께 논의하도록 각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집단 방위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북한, 중국, 러시아 등 권위주의 세력의 협력이 민주주의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해 나토의 집단 방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하원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집단 방위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이 발의됐습니다. 결의안에는 북한, 중국, 러시아 등 권위주의 세력의 협력에 대한 경고와 함께 이들이 민주주의 질서를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담겼습니다.
영국 정부가 북한을 금융제재 준수를 위협하는 주요 국가 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북한 IT 노동자들의 제재 회피 시도를 경고하면서, 금융 기관들이 관련 수법을 면밀히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남북 화해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지구 내 이산가족면회소를 철거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 정부는 반인도주의적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정부가 이란이 북한의 도움을 받아 장거리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밝히면서, 유엔의 무기 금수 조치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이란의 무기거래를 추적해온 전문가는 북한의 위성 기술이 이란 미사일에 적용됐고, 북한의 각종 미사일 부품과 기술 인력까지 이란에 제공되고 있다면서 북한과 이란, 러시아 간 협력에 국제사회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이란이 북한의 도움을 받아 장거리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미국 정부가 우려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협력이 유엔의 대북 무기 금수 조치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원 외교위…‘북·중·러·이란 협력’ 중점 검토 / 미일 정상회담…‘북중러 위협’ 대응 공조 강화 / 골드버그 전 대사 “미한일 협력…‘정치적 의지’ 관건” / 제재 위반 지역 ‘불빛’ 포착…‘야간 작업’ 정황 / 구글 보안 전문가 “북한 ‘인간 심리 이용 해킹’…AI 활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안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김정은 위원장과도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사회공학적 해킹과 가짜 신분증 생성 등 위장 수법 고도화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존 헐퀴스트 구글 위협분석그룹 총괄 분석가가 밝혔습니다.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 해킹조직의 불법적 AI 기술 활용 문제를 지적한 헐퀴스트 분석가는 10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특히 북한이 보안 시스템을 우회하는 기능을 악성코드에 추가하는 데 AI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 간 관여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고, 이시바 총리는 환영의 뜻과 함께, 비핵화와 납치 문제가 포함되도록 미국과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안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김정은 위원장과도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일본 총리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확인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트럼프 행정부의 변함없는 목표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비핵화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한국, 일본 등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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