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등 적성국 위협’ 지적…강력한 ‘미군 재건’ 역설 / 미군 첨단 정찰기…‘북한 미사일 발사 직전’ 출격 / 국제사회 ‘북한 IRBM 발사’ 규탄…“안보리 결의 위반” / 북러 밀착 속 ‘북중관계 균열’…관계 회복 ‘시간 문제’ / 미군 육군 “북중러 ‘협력 부족’…‘미국·동맹국’ 방공 우위”
유럽연합,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이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이번 발사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역내 긴장을 고조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한반도 상황을 우려한다며, 평화와 안정을 위한 모든 당사국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육군은 북한, 중국, 러시아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들과의 다자간 협력이 압도적인 전략적 우위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과 동맹국들은 신뢰와 공동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반면, 북·중·러의 협력은 제한적 수준에 머물러 실질적 대응 역량이 부족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7일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며 누구도 대응할 수 없는 무기체계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의 주장이 기만일 가능성에 무게를 뒀지만, 전문가들은 사실이라면 미한 미사일 방어 체계를 상당 부분 무력화 시킬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의 전문가들은 '극초음속' 여부보다 변칙 기동 가능성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요격 회피가 가능한 극초음속 활공체(HGV) 역량을 확보할 경우, 역내 미군과 동맹국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동맹 약화 시도 세력 ‘탄핵 주도’…중국 ‘정보 조작’ / 미한 외교장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 인태사령부 “북한 불법적·불안정 행동 자제 촉구” / 북한 ‘극초음속 활공체’ 확보 관건…‘역내 미군’ 큰 위협 / 한국전 참전용사 ‘명예훈장’…‘최고 군사훈장’ 수여
한국 정부와 ‘긴밀 협력’…‘한반도 평화·안전 유지’ 전념 / 골드버그·브런슨 “미한동맹 공동가치 증진 의지 확인” / 미국 의회 ‘핵무기 재배치 주장’ 국가안보위 주요직에 / 미국 의회…‘중국 압박·북한 위협 대응’ 지속 / 뉴저지주 ‘북한 해킹 주의보’…‘핵 산업 겨냥’ 변화 우려
백악관은 한국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정 안정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미한 군사동맹의 강력함과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뉴저지주가 북한의 사이버 위협을 경고하는 이례적인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북한의 해킹 조직이 최근 핵 관련 산업을 집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트럼프 2기 ‘중국 견제’…‘한국 등 동맹 압박’ 예상 / 주한 미국대사·한국 국방장관 대행…‘동맹 굳건’ 재확인 / 김정은 ‘정권 유지’…북한 병사 ‘총알받이’ 내몰아 / 북한 정제유 ‘유엔 상한 33%’…중·러 13개월치 ‘미보고’ / 국무부 “북한 ‘러시아 지원’…유럽∙인태지역 심각한 결과”
임기를 마치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한국 국방장관 대행과의 면담에서 미한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북한 주민, 새해 자유·인권 누리길…미한동맹 굳건’ / 전 주한미군사령관들 ‘미한동맹 굳건…연합방위 향상해야’ / 국제위기그룹, 북한 도발 경고…‘한반도, 10대 분쟁 지역’ / ‘대북제재 위반’에 형사 기소…‘강경’ 대응 의지 / ‘북한의 한국 무시, 진보정부 출범해도 지속될 것’
‘북러 협력, 새해 더 강화될 것…한반도·인태 안보 위협’ / 북한 '최강경 대미 대응' 선언...국무부 '적대 의도 없어' / ‘북한, 트럼프 2기 앞두고 관망…우크라 전쟁이 변수’ / 미 의회 의원들, 한국 여객기 참사 애도 / 북한 유조선 러시아 출몰…‘제재 선박’ 중국서도 포착
‘북한군, 쿠르스쿠서 1천명 사상…추가 파병 가능성도’ / 김정은 ‘강경 대미전략’ 선언… ‘존재감 부각 의도’ / 미한 NCG, 다음달 개최…‘북핵 대응 진전 검토’ / 유럽안보협력기구 의장국들 ‘북한군 러시아 파병 우려’ / 카터 전 대통령 별세…’잠재적 미북 전쟁 위기 막아’
북한 동창리에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의 위성 조립 건물이 최근 지붕 설치를 마치고 완공에 가까워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배로 운송된 위성이 진입하는 인근 해안 접안시설도 크게 확장됐는데, 부두와 조립동 건물을 잇는 로켓 이동 통로 구축이 완료 수순을 보이면서 서해 위성발사장 내 큰 진전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서해 위성발사장의 위성 조립 건물이 최근 지붕 설치를 마치며 완공에 가까워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인근 해안 접안 시설과 조립동 건물을 잇는 로켓 이동 통로 구축도 마무리되는 수순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북한이 그 자리를 러시아와의 협력으로 채우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가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북한, 러시아와의 3자 협력에 거리를 두고 있으며, 대신 다시 북한과의 양자 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 사태에도 한미 동맹의 굳건함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계엄령 선포 과정에서의 소통 부재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남아있는 만큼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군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최하위 계급부터 최고위급까지 다양한 북한군이 전투에서 부상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 정권을 위해 자금 세탁과 암호화폐 환전에 관여한 중국 국적자 2명과 유령회사 1곳을 전격 제재했습니다. 미국 사이버 당국은 연례보고서에서 북한이 정권의 수익 창출을 위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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