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연설을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 연단에 올라 중동 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현안에 관한 입장을 피력하고 세계 각국 지도자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두 번째 암살 시도를 모면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약 두 달 만에 두 번째 암살 시도로 보이는 총격 사건은 실패로 돌아갔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15일, 용의자를 구금하고 사건 수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일, 미국 땅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 공격 23주기를 추모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든, 역시 추모식에 참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든 내년 1월에 미국 대통령직에 오르는 인물은 다양한 위협에 계속 직면할 것입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 필라델피아에서 첫 대선 후보 토론에 나섭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반격의 명수 가운데 한 명과 검찰 출신 공격수가 맞붙는 이번 토론이 올해 대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우크라이나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앞날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전이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두 후보 모두 우크라이나 전쟁을 어떻게 해결할지 명확한 계획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크라이나 전장의 급격한 변화는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더 많은 힘을 갖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문가들을 말합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녀가 직장 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 증진을 목표로 하는 DEI 정책의 수혜자라고 말하며, 대통령이 될 자질과 실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전에 소외됐던 집단을 포용하기 위한 해당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고 말합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여성은 자유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리를 맡을 수 없다고 은근히 또는 노골적으로 말하면서, 그녀의 성별을 공격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비판자들은 또 ‘그녀의 인종’이라는 또 다른 공격 수단도 선택했다고 젠더(성 연구) 학자들은 말합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