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 미국인들에게 자신이 낙점했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한 대선 결과를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트럼프 당선인에게 정권을 이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전임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대선 승자가 바이든 대통령임을 인증하기 위해 의원들이 모여있던 의사당을 향해 지지자들이 행진할 것을 독려했었습니다. (취재: 아니타 파월 Anita Po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