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윈난성과 구이저우성 접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적어도 6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규모 5.7 의 지진과 그 뒤로 이어진 여진으로 4만 채의 주택이 파괴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적어도 16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윈난 성의 이량 마을에서는 수백 명의 주민들이 벽돌과 돌이 널부러진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약 10만 명이 대피 중인 윈난성에 긴급 구호물품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남서부는 지진 다발 지역 가운데 한 곳입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규모 5.7 의 지진과 그 뒤로 이어진 여진으로 4만 채의 주택이 파괴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적어도 16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윈난 성의 이량 마을에서는 수백 명의 주민들이 벽돌과 돌이 널부러진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약 10만 명이 대피 중인 윈난성에 긴급 구호물품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남서부는 지진 다발 지역 가운데 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