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계 지도자였던 라도반 카라지치에 대한 국제유고전범재판소 공판이 오늘(16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속개됐습니다.
카라지치는 이날 자신이 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라지치는 공판에서 스스로를 변호하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가끔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카라지치는 자신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전쟁을 막으려 했으며, 모든 민간인들의 고통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스니아 학살 생존자들과 희생자 가족들은 카라지치의 주장에 야유를 보냈습니다.
검찰은 카라지치가 1992년에서 1995년 사이 일어난 보스니아 내전 당시 이슬람교인 10만여명 학살을 기획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카라지치는 종신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라지치는 이날 자신이 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라지치는 공판에서 스스로를 변호하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가끔 미소를 짓기도 했습니다.
카라지치는 자신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전쟁을 막으려 했으며, 모든 민간인들의 고통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스니아 학살 생존자들과 희생자 가족들은 카라지치의 주장에 야유를 보냈습니다.
검찰은 카라지치가 1992년에서 1995년 사이 일어난 보스니아 내전 당시 이슬람교인 10만여명 학살을 기획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카라지치는 종신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