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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노조, 새 긴축안 항의 총파업


4일 새 긴축안 투표를 앞두고 아테네 의회에서 발언하는 그리스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
4일 새 긴축안 투표를 앞두고 아테네 의회에서 발언하는 그리스 안토니스 사마라스 총리.
그리스의 운송업계 근로자들과 언론인들이 정부의 새로운 긴축 정책 추진에 항의하며 일주일간의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리스 수도 아테네의 전철과 모든 역은 5일 폐쇄됐으며, 언론인들은 감원에 항의하며 24시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항공관제사들도 3시간의 업무중단을 포함해, 6일부터 48시간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스 정부는 복지혜택을 삭감한 170억 달러 규모의 지출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회는 이를 오는 7일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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