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와 러시아간 무기거래협정 성사 여부가 불확실해졌습니다.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 대변인은 10일, 이라크 정부는 무기 거래 협정을 둘러싼 비리 의혹 때문에 이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리들은 현재 이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와 러시아는 지난 10월 무기 거래 협정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언론들은 MI -28 공격용 헬리콥터 30대가 포함된 이 무기 거래협정이 성사되면 러시아는 미국에 이어 이라크의 최대 무기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 대변인은 10일, 이라크 정부는 무기 거래 협정을 둘러싼 비리 의혹 때문에 이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른 관리들은 현재 이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와 러시아는 지난 10월 무기 거래 협정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언론들은 MI -28 공격용 헬리콥터 30대가 포함된 이 무기 거래협정이 성사되면 러시아는 미국에 이어 이라크의 최대 무기 수출국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