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부 알레포에서 정부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적어도 19명이 숨졌습니다.
알레포에 거점을 둔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은 18일 정부군의 지대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며 파괴된 건물 잔해 속에 25명이 갇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레포는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대규모 교전이 벌어지는 지역입니다.
유엔은 지난 2011년 3월 반정부 시위가 내전으로 격화되면서 7만 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유엔은 또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동부 지역 2천500여명의 주민들이 장티푸스에 걸려 보건 문제가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알레포에 거점을 둔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은 18일 정부군의 지대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며 파괴된 건물 잔해 속에 25명이 갇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레포는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의 대규모 교전이 벌어지는 지역입니다.
유엔은 지난 2011년 3월 반정부 시위가 내전으로 격화되면서 7만 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유엔은 또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동부 지역 2천500여명의 주민들이 장티푸스에 걸려 보건 문제가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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