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 쓰촨성에서 티베트 남성 1 명이 어제 (25일) 분신자살 시위를 벌였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자유티베트’에 따르면, 산드하그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쓰촨성 내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중국 공안은 화재를 진압하고 산드하그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의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사건은 지난 이틀간 중국 정부의 억압적인 티베트 통치에 반대해 일어난 세 번째 분신자살 시위입니다.
같은 날 오전 간쑤성에서 체정 캬브라는 27살 남성이 분신자살 시위를 벌인 뒤 숨졌고, 지난 24일에는 파크모 톤둡이라는 이름의 20살 남성이 칭하이 성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했습니다.
VOA 뉴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자유티베트’에 따르면, 산드하그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쓰촨성 내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습니다.
중국 공안은 화재를 진압하고 산드하그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의 현재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 사건은 지난 이틀간 중국 정부의 억압적인 티베트 통치에 반대해 일어난 세 번째 분신자살 시위입니다.
같은 날 오전 간쑤성에서 체정 캬브라는 27살 남성이 분신자살 시위를 벌인 뒤 숨졌고, 지난 24일에는 파크모 톤둡이라는 이름의 20살 남성이 칭하이 성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