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오늘(15일) 오후 동해 공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한국의 '연합뉴스'는 한국 군 소식통을 인용해, “동해 지역에서 화력훈련을 하는 북한군이 KN-02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두 발을 공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번 발사가 “단거리 미사일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미사일 발사가 국가급 훈련이 아니라 각 부대 단위 훈련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KN-02 지대지 미사일의 사거리를 늘려 지대공 미사일인 KN-06으로 개량하기 위해 시험발사를 계속해왔습니다.
KN-02 미사일의 사거리는 120㎞입니다.
VOA 뉴스 이지원 기자입니다.
한국의 '연합뉴스'는 한국 군 소식통을 인용해, “동해 지역에서 화력훈련을 하는 북한군이 KN-02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두 발을 공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번 발사가 “단거리 미사일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미사일 발사가 국가급 훈련이 아니라 각 부대 단위 훈련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KN-02 지대지 미사일의 사거리를 늘려 지대공 미사일인 KN-06으로 개량하기 위해 시험발사를 계속해왔습니다.
KN-02 미사일의 사거리는 120㎞입니다.
VOA 뉴스 이지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