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 (1일)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내일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만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협의를 하고 중국 공산당 인사들과도 면담한 뒤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두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은 북한이 도발 명분으로 삼아 온 미-한 합동 군사훈련이 끝난 직후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지난 달 미국을 방문한 중국의 우다웨이 특별대표는 미국과의 협의 결과를 한국 측에 설명하고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중국 측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임 본부장은 내일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만나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협의를 하고 중국 공산당 인사들과도 면담한 뒤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두 나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은 북한이 도발 명분으로 삼아 온 미-한 합동 군사훈련이 끝난 직후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지난 달 미국을 방문한 중국의 우다웨이 특별대표는 미국과의 협의 결과를 한국 측에 설명하고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중국 측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