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오늘(6일) 핵과 경제발전은 함께 갈 수 없다면서 북한은 한국이 내미는 평화의 손길을 마주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에서 한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6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사에서 북한이 내세운 핵과 경제발전은 함께 갈 수 없으며 오히려 북한의 고립만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한국 박근혜 대통령] “이제 북한은 어떤 도발과 위협도 더 이상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경제건설이라는 병행노선은 병행할 수도 없고 성공할 수도 없으며 스스로 고립만 자초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선택해야 하는 변화의 길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한국 대통령] “하루속히 고립과 쇠퇴의 길을 버리고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내미는 평화의 손길을 용기 있게 마주잡고,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또 확실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한국 대통령]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해 갈 것입니다.”
아울러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하고, 독립유공자와 한국전쟁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 사업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한국 정부 주요 인사들과 여야 정당대표, 참전 유공자와 전몰군경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에서 VOA뉴스 한상미입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6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사에서 북한이 내세운 핵과 경제발전은 함께 갈 수 없으며 오히려 북한의 고립만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한국 박근혜 대통령] “이제 북한은 어떤 도발과 위협도 더 이상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경제건설이라는 병행노선은 병행할 수도 없고 성공할 수도 없으며 스스로 고립만 자초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선택해야 하는 변화의 길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한국 대통령] “하루속히 고립과 쇠퇴의 길을 버리고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내미는 평화의 손길을 용기 있게 마주잡고, 남북한 공동발전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또 확실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한국 대통령]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해 갈 것입니다.”
아울러 순국선열과 보훈가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최대한 하고, 독립유공자와 한국전쟁 전사자들의 유해 발굴 사업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한국 정부 주요 인사들과 여야 정당대표, 참전 유공자와 전몰군경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에서 VOA뉴스 한상미입니다.